봄하면 도다리 도다리회 배달 내돈내산 후기

출처-네이버

예로부터 봄 도다리 가을 전어 라는 말이 있죠

도다리는 봄에 전어는 가을에 제맛을 즐길수 있다는 뜻인데요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도 아주 우수한 제철 음식입니다.

광어와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종입니다 ㅎ

광어와 도다리를 구분하는법은

배를 자신쪽으로 향하게 했을때

입이 왼쪽으로 향하면 광어

오른쪽으로 향하면 도다리라고 하네요

봄 도다리는 회나 조림 또는 미역국 쑥국으로도 많이 즐기는데요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광어는 초생강과 궁합이 좋고

도다리는 쑥과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도다리회를 배달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세꼬시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전어는....항상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반찬은 간단합니다

쌈장 초장에 회무침 아 고추는...따로 준비했습니다 ㅎㅎ

때깔 좋네요 사실 처음먹어봐서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는 배달음식이 청결하지 못하다는 인식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배달음식도 청결 맛 신선도를 다 잡아야

살아남을수 있는 시대죠

신선도가 좋습니다.

연어는 서비스 인것 같네요

두껍게 썰어져 와서 탱글탱글 합니다

담백하네요 전어는 항상 먹을때마다 실망을 햇는데...

요건 맛있네요

도다리도 세꼬시로도 즐긴다고 하네요 봄철에는 뼈가 연해서 세꼬시로 섭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저는 세꼬시를 즐기지 않는터라..

서비스로 온 연어와

지느러미 부분입니다.

지느러미는 광어  엔가와 보다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회 자체가 굉장히 탄력있고 맛있는것 같습니다.

연어도 뭉텅뭉텅 썰어와서 맛있게 먹은것 같습니다.

소주 2병이..순식간에 사라지네요 

제가 배달 시켜 먹은곳은 

만원의 행복 안양점 입니다 ~

여러분도 봄도다리의 맛을 한번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