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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소식

9년을 기다린 마운트앤블레이드 배너로드 출시

 

마운트앤 블레이드는 모험가로 출발해 명성을 쌓고 자신의 세력을 불려나가는

ARPG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중세의 전투를 마치 직접 체험하듯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운트앤 블레이드의 팬들로부터 매력을 느끼게 하는 점이다.

 

중세적 분위기의 전투를 가장 훌륭하게 고증해낸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은

대규모 전투의 맛은 토탈워 시리즈

중세적 대전략은 파라독스의 크루세이더킹 시리즈

미시적 FPS/TPS 전투의 묘미는 마운트앤 블레이드

이렇게 세 가지를 꼽고 있습니다.

마운트앤블레이드는 2008년 9월 16일 출시를 기점으로

2010년 3월 출시된 확장팩

그리고 2016년 9월 16일에 출시된 콘솔판이 마지막이었는데요

후속작이 2011 년에 제작 들어간다고 발표한 이후 소식이 없다

2019년에 살살 소식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그리고 2020년 3월 31일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4월 13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인 49500 원으로 

스팀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는 전작으로부터 약 200여 년 뒤를 다룬다. 칼라디아 제국, 블란디아, 바타니아, 쿠자이트 칸국, 아세라이 등 상이한 특징을 지닌 5개 나라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앞서 언급한 국가들을 자유롭게 오가며 모험가, 노상강도, 혁명가, 역전의 명장, 일국의 군주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세밀해진 물리엔진, 발전된 그래픽,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등으로 전작보다 실감 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NPC와 혼인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전작과 다른 부분이다. 혼인을 통해 일가를 이룬 캐릭터가 사망하면 그 자녀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아울러 다른 게이머와 자웅을 겨루는 5 대 5 PvP ‘캡틴’ 추가 등 멀티플레이가 보강됐으며, 게임 개발에 사용된 엔진과 툴을 유저들에게 제공해 전작보다 더 폭넓은 유저 모드 제작이 가능하다.

개발사 테일월즈 엔터테인먼트는 커스텀 배틀, 캠페인 모드 같은 싱글 플레이 모드와 스커미시, 캡틴, 팀 데스매치, 시즈 등 멀티플레이 모드를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버그, 밸런스 문제, 일부 기능 누락 등이 있을 것이며, 지원하는 언어 역시 한정적이어서 모든 콘텐츠를 누리고 싶다면 정식 출시를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추후 지원 예정인 언어에는 한국어도 포함돼 있다.

최소사양

  • OSWindows 7 (64-bit only)
  • CPUIntel® Core™ i3-8100/AMD Ryzen™ 3 1200
  • 램6 GB RAM
  • 하드60 GB 사용 가능 공간
  • 그래픽Intel® UHD Graphics 630/NVIDIA® GeForce® GTX 660 2GB/AMD Radeon™ HD 7850 2GB

권장사양

  • OSWindows 10 (64-bit only)
  • CPUIntel® Core™ i5-9600K/AMD Ryzen™ 5 3600X
  • 램8 GB RAM
  • 하드60 GB 사용 가능 공간
  • 그래픽NVIDIA® GeForce® GTX 1060 3GB/AMD Radeon™ RX 580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만

한국어 지원이 들어가고 버그도 줄어가면서 스팀 동접자 순위도 늘어가고 있는 만큼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