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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경제정보

600억달러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한국과 미국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번스와프 계약 체결로 급격히 출렁됐던 경제시장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은행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양자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600억 달러 규모로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행은 연준으로 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600억 달러 이내에서 달러화 자금을 공급받을수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최소 6개월 로 정해졌습니다.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은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처음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조된 2008 년 10월 30일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바가 잇습니다.

통화스와프는 말그대로 통화를 교환(SWAP) 한다는 뜻인데요

서로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 거래 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앞선 16일 기자간담회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한미 통화스와프가 시장안정에 큰기여를 했다며 이는 불안한 시장을 잠재우는 안전판이라고 말하며 통화스와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대한민국 경제 지배화를 막고 미국 자본 하에있는 국가라 할수 있는 우리나라에 

중국으로 부터 방어를 해주겠다는 입장이 이번 통화스와프 체결의 핵심적 이유라고도 볼수있습니다.